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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결혼기도하는 법

GOD|2017. 7.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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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결혼기도하는 법


1. 첫째, 결혼기도 노트를 만들라

 

일단은 결혼기도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이 서야 하고, 또 이제껏 막연히 큰 덩어리로 묶어서나 매년 초에 “올해는 꼭 결혼할 거야!” 하는 식으로 결혼기도를 해왔다면 그런 주먹구구식의 결혼기도를 탈피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결혼기도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결혼기도노트>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결혼기도노트를 쓸 결심을 굳혔으면 겉장에다 엄숙히 본인의 이름을 쓰고, 속장 첫 페이지에 본인이 결혼기도의 응답을 받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성경구절을 기도한 후 적어넣으십시오.  

 


2. 둘째, <배우자 조건 리스트>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이는 결혼기도노트를 쓰기 시작한 날짜로부터 정확히 기록하고, 변화되는 항목을 구체적으로 체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혼기도하면서 기도내용을 대충 기록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원하는 배우자상>에 대해 기록해야만 합니다.   


아울러, 한 사람을 놓고 그 사람이 진정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나의 짝인지 아닌지 알고 싶어서 결혼기도를 시작할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플이 된 후 결혼기도노트를 쓰면서 확인을 받는 과정은 교제하는 상대방에 대해서 가급적 정확하고도 객관적으로 파악된 사실을 꼼꼼히 기록해야 하며, 그것을 놓고 주님께 계속 기도하며 점검받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을 분명히 받을 수 있습니다.) 

 

 

3. 셋째, 1주일에서 1달 범위 내에서 특정한 시간 단위로 결혼기도 내용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라

 

어떤 사람에게는 매일매일 꼼꼼히 체크하는 게 편할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 일주일 단위에서 한 달 단위의 범위 내에서 기간을 정해 주기적으로 주도면밀히 구체적으로 체크해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령기나 만혼자가 아닌 나이의 대학생, 20대초중반의 미혼청년의 경우엔 분기별(3개월 단위) 또는 6개월 단위로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4. 넷째,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라 


앞서 언급한 대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깨우쳐주거나 포기하기 원하시는 항목이 있다면,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그 사람에 대해서 내 기준이 아니라 주님의 시각으로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순종의 길로 들어서야만 합니다. 그래야, 주님으로부터 결혼의 응답을 명쾌히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결혼기도노트를 써가면서 기도하는 중에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이 열리거나, 주변에서 소개가 들어올 경우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물어보고 마음에 특별한 꺼림이 안 생기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져보아야 합니다. 혹시 주님께서 사람을 통해서 내미시는 도움의 손길일 수 있기에, 무조건 거절하거나 인간의 판단을 앞세워 거절하지 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남을 수용하고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 번 만난 후 무조건 결혼을 결정해야만 한다는 강박증에 사로잡힐 필요도, 또 무조건 하늘에서 내 배우자감이 뚝 떨어질 거라고 오매불망 기다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될 줄로 압니다. 


다만 겸손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히 반응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가를 겸손하고 진지하게 구해보라는 뜻입니다. 

 

 


5. 다섯째, 기도하는 가운데 배우자 조건 리스트를 단순화시키는 과정을 거쳐라 


만일 점점 기도할수록 배우자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항목이 늘어난다면, 애초에 정확하고 솔직하게 기록하지 않았거나, 형식적으로 결혼기도노트를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서 정확하고 정직하게 결혼기도를 하고 그대로 기록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그 과정은 단순화될 것이고, 그래야만 결혼의 때도 가까워지게 마련입니다. 


이 단계에서 끝까지 자기 의나 자기 판단, 자기 생각을 고집부리면 자칫 불순종의 길로 나아가기 쉽고, 결혼이 계속 지연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6. 여섯째, 성급히 포기하거나 서두르지 마라


금방 기도응답이 없다고 QT하듯 해온 결혼기도노트 쓰기를 중도에 멈추거나, 사람이 생겼다고 금방 확신을 갖고 서둘러 결혼으로 나아가서는 안 됩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처럼, 조급해하지 않더라도 주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알맞은 때에 배우자감을 만나도록 해주십니다. 그러기에 기도의 줄을 놓쳐서는 안 되며, 결혼기도노트작성의 수고를 회피해서도 안 됩니다(편의를 위해 컴퓨터를 이용한 결혼기도노트 작성은 무방).


참고로, 결혼기도노트를 성실히 작성했을 경우 연령대별로 결혼의 응답을 받을수 있는 때를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20대중반은 1년반~2년 사이의 기간에, 20대후반~30대초반은 1년 ~1년반 사이의 기간에, 30대 중반은 1년 전후의 기간에, 30대후반~40대는 6개월 전후의 기간에 대체로 결혼에 대한 응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보다 더 짧아질 수도 조금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결혼의 응답은 분명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7. 일곱째, 만남을 간절히 소망하라

 

앞서 방법을 알려드린 대로 순종하며 열심히 결혼기도를 하고 결혼기도노트를 작성하여 새로운 만남을 갖길 기도했다면,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결혼기도노트를 작성하는 도중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만남의 기회를 주시며, 그 기회가 내게 다가올 때 무심결에 놓치거나 나만의 배우자기준과 판단을 앞세워 기회를 걷어차고 또다시 광야길에서 헤매는 시행착오를 반복치 말아야 합니다. 만남을 간절히 소망하고 내게 다가오는 만남의 가능성에 마음을 활짝 열고 기다린다면 결코 그러한 우를 범치 않을 것입니다.

 


8. 여덟째, 마지막 단계에선 결단하는 용기를 가져라


그런 다음 점점 마음에 확신이 왔다면, 마지막 단계에선 결단하는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알면서도 불순종하면 소용이 없듯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선 최종적으로 과감히 결단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망설이고 망설이며,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라는 막연한 환상에 사로잡히면 그 사람은 결국 아무런 응답을 체험하지 못하게 되며, 행복한 결혼으로 인도받지 못합니다.
 

(이 단계를 거쳐 이성과 교제가 시작된다면 커플로 이뤄져 만남을 갖기 시작한 날부터 매 만남 일에 꼼꼼히 상대방에 대해 기록해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솔직한 느낌과 호감과 비호감의 요소, 영적인 메시지를 정확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야만 합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그 사람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만남을 갖는다면 자연스럽게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누구라도 분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면 필자에게 개별상담 요망.) 

 

출처 : http://www.hesedwe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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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이런글이 자꾸 눈에 띈다.

결혼기도노트 만드는건 어려운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다.

매일 읽어보면서 노력해봐야겠다.

주변에서 듣는 소리가 많으니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래서, 더 조급해지고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상담 받고 싶다~

그래도 결정은 내가 해야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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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선택의 7가지 기준

GOD|2017. 6. 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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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시간 이후 마음을 가다듬고 최고로 멋진 커플의 조건에 대해 숙고해야 하며,

내게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를 고르는 가장 원론적인 7가지 기준을 우선적으로 조언하고 싶습니다.

 

첫째는, 내게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대를 고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치는 간단하고, 진리는 단순하며, 명제는 명료하게 마련입니다. 배우자를 고르는 원칙도 복잡하면 이해하기 어렵고 실천하기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이 첫째 기준만 잘 통과하면 나머지 기준들은 큰 어려움없이 적용할 수 있고, 실패할 위험성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가장 쉽지만, 그만큼 수용하여 적용하고 실천하기 어려운 이상적 배우자 선택 기준. 그렇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결혼 전까지 두고두고 거듭 명심하고 또 명심할 일입니다.

 

둘째, 상대방을 마음속으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사람에게 이끌려 커플로 맺어지는 건 섶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도 같습니다. 데이트 시에 은근히 자존심을 짓밟거나 무시하거나 인격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관계가 깊어지기 전 결별을 신중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신앙관과 인생관이 상충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필자는 농담 삼아 늘 “결혼 전 미혼자들의 신앙은 50%는 깎아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미혼자였을 때의 신앙이 무척 중요하지만, 그것만을 절대요소로 여기기엔 그만큼 위험성이 내포돼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신앙의 한쪽 측면만을 놓고 좋으니 나쁘니 하지 말고, 좀 더 시야를 넓혀 인생관까지 겸하여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은 결혼 이후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질 수 있지만, 인생관은 하루아침에 쉽사리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신앙관과 나의 신앙관, 상대방의 인생관과 나의 인생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감당할 만하거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배우자감으로 고려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상대방의 신앙관과 인생관이 내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거나 감당 못할 정도임에도 무시하고 상대방의 외적 조건에 이끌려 결혼을 선뜻 결정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리라 봅니다.

 

넷째, 내 성격과 기질과 잘 조화를 이루는 사람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내 성격은 타고난 것이든 후천적인 것이든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기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에 최고의 배우자조건으로서 내 성격과 기질과의 조화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너무나 다른 성격과 기질이 그 다름으로 인해 오히려 플러스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면 아무 문제없겠지만, 그 반대일 경우엔 심각한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데이트 중에 내 성격과 기질과 너무 동떨어진 면이 드러난다면 그 부분을 내가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나중에 그로 인해 큰 갈등과 다툼이 초래할 위험성이 있는지를 신중히 가늠해보아야 합니다. 물론, 내 스스로 변화되고 고칠 수 있는 습관과 성격으로 인한 갈등과 충돌이라면 얼마든지 그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

 

다섯째, 지나치게 어떤 일에 집착하거나 질투심이 많은 사람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중독(中毒)은 처음부터 심각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무엇엔가 몰두하고 열중하는 경향을 보이며, 그러한 취미활동은 권장할 만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취미활동을 넘어 지나치게 광적으로 몰입할 땐 문제가 됩니다. 일에 지나치게 열중하고 몰입하면 일중독(workaholic)이 되며, 술에 열중하면 알코올중독(alcoholic)이 되며, 취미나, 스포츠나, 도박이나, 약물이나, 비디오나, 섹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무언가에 열중해 생의 활력을 얻고 스트레스를 푸는 건 바람직하나, 그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생활의 리듬을 깨뜨리고 가정을 파탄으로 이끈다면 그것은 결단코 피해야만 합니다. 데이트 시에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겠지만, 신중히 파악하려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는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질투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알맞은 정도의 질투심이 아니라 매사에 간섭하고 구속하려 드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커플로 맺어지길 조심해야하며, 자칫 쌍방이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에 깊은 관계진전을 피해야 합니다.

 

여섯째, 상대방을 위해 희생할 줄 알고 상대방의 발전을 기뻐하는 사람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데이트 시엔 단순히 커플이라는 사실로 인해 흥분하고 들뜨기 마련입니다. 특히 20대의 용솟음치는 젊음과 끓어오르는 에너지는 자칫 서로에 대해 눈멀도록 이끌며, 급속한 관계진전으로 빠질 위험성이 상존합니다. 그러기에 특별히 데이트 시에 일정한 선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실수할 위험성이 큰 장소나 옷차림과 행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튼, 상대방을 위해 말로 잘해주고 좋은 선물을 사준다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모두 파악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성격적으로 활달하냐 내성적이냐도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방에 대한 희생의 태도와 마음씀씀이, 배려하는 자세는 어떤 식으로든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상대가 날 마음깊이 존중하고 사랑하는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사랑하며 엔조이 상대로 대하고 있는지는 흥분하지만 않으면 충분히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교제하는 사람이 일평생 나와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자가 될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함에 있어서 그 사람의 됨됨이와 속사람을 고려하는 건 대단히 지혜로운 방법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또한 상대방의 발전과 성숙을 함께 기뻐하고 격려해주는 멋진 인격을 겸비한 사람이기 쉽습니다.

 

일곱째,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고르라는 것입니다.
결혼은 일생의 벗을 구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혼생활은 부부의 대화가 대단히 중요하며, 함께하는 동반자를 만나야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과 대화가 잘 통한다는 건 전혀 별개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대화해도 말이 안 통해 속이 답답할 수가 있고, 말수가 적고 수줍은 사람과 대화해도 말이 잘 통함을 느끼고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어쨌든, 최고의 커플이 되기 위해선 서로 말이 잘 통해야 합니다. 서로 말이 잘 통하기 위해선 상호 깊은 영적 교감이 이뤄져야 하며, 상대방을 깊이 파악해야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단순한 육적 만남이나 마음을 쏟지 못한 만남, 영적으로 교제가 없는 만남은 깊은 단계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 커플은 진정한 의미의 배우자가 될 수 없으며, 최고의 배우자라 말하기엔 더더욱 어림없는 노릇입니다.

 

출처 : hesedwe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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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만나기가 이리도 어렵다 말인가?
이사람이다!!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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