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행오버#나름반전#솔직후기
영화는 볼만한 것이 없어서 연극을 보게 되었다. 대학로에서 14,800원?을 주고 본 연극! 검색해보니 평이 좋아서 선택했다. 그러나....(띠로리~~~) 내가 생각한 코믹스릴반전이 아니었다. 어디서 웃어야할지? 이게 반전? 연기는 다들 잘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약했다.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기대가 점점 올라가게 되기도 했다. 너무 기대했던가~ 여배우의 비명 소리... 찢어질 듯 한 높은 목소리... 귀에 거슬렸다. 연극을 재미없게 본게 별로 없는 듯 했는데, 돈이 조금 아깝게 느껴졌다. 오랜 기간 공연한 연극이기에 다수의 사람들은 재미있게 본 듯하다. (높은 평점에 속은 기분...) 내가 너무 높은 기대를 한 것일까? 난 감동과 재미가 있길 바랬다. 마지막 반전까지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
내돈쓴후기
2019. 3. 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