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랩소디#퀸
내돈쓴후기2018. 12. 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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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상영중인 영화!
천만영화가 되는거 아닌지 몰라~여전히 반응이 뜨겁다.
주변에서 칭찬을 해서 이영화는 꼭 봐야지 생각을 했다.
퀸의 노래를 너무 좋아했는데 영화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다.
배우들 어떻게 섭외한걸까?
싱크율이 100%인듯~너무 닮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명곡들이 배경으로 깔리니 더 영화가 좋고 즐거웠다.
보컬, 밴드의 꽃!
항공사 짐을 나르던 청년이 좋아하는 밴드의 보컬이 된다. 당당한 모습에 그를 쓰게된 밴드는 날게를 단다.
난 이영화를 보면서 머큐리의 삶이 짠해보였다.
화려한 삶, 돈과 음악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외로워서 늘 사람을 곁에 둔다.
성정체성으로 사랑하는 여친을 떠나보내지만 평생을 친구로 지낸다.
좋은 친구들과 가족들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음악을 끝까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에이즈라는 병에 걸리지만 음악의 열정은 식지 않는다.
독보적인 음악과 스타일이 대중에게 더 각인되는 것 같다.
동성애자가 되어서 안타까웠다.
너무 젊은 나이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다 써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모습에 슬펐다.
영화를 본 후의 여운이 길어서 퀸의 노래를 계속 찾아들었다. 역시 명곡은 언제 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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