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제, SPF 지수 높으면 좋을까?
자외선차단제를 늘 사용하고 있지만 잘모르는 것 같다.
알면서 구입하면 좋을 자외선 차단제 지수가 뭐지?
#. SPF지수(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B(UVB)를 차단
#. PA지수(Protection of A) : 자외선A(UVA)을 차단
자외선B는 화상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고, 자외선A는 피부를 노화시켜 주름이나 기미를 만든다고 알려져있다.
SPF 뒤에 따라오는 숫자(n)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떄에 비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n분의 1로 준다는 뜻이다.
PA 뒤에는 숫자 대신 +가 붙는다. +가 한 개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에 비해 자외선A가 차단될 확률이 2~3배,
두개면 4~7개, 세개면 8~15배로 높아진다.
자외선이 얼마나 차단되는 제품을 발라야 할까?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은 SPF 10 전후, PA+ 제품을 선택하고
가벼운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등산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는 등 장시간 야외에 있을 떄는 SPF30~50, PA+++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SPF 30인 제품만으로도 자외선 97% 차단되고, SPF 50도 이와 1% 포인트 차이인 98%의 차단율에 불과하다.
해외에선 SPF80, 100인 제품도 있는데 역시 효과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굳이 사서 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 질수록 티타늄다이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 같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염증 생길 위험이 커진다.
- 출처 : Health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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