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공유 :: [경제전망]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경제전망]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내돈쓴후기|2017. 8. 24. 15:31
728x90
SMALL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선대인 작가- 간략 내용

사라질 것인가 살아 남을 것인가

 

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20년 이내에 지금 있는 직업의 약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사라지는 직업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쉽게 말해 자동화될 확률이 높은 직업들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쉽게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들이라는 뜻이다.
반면에 임상심리사, 상담사, 학교카운셀러, 정신건강 상담사 등은 살아남을 직업에 들어가 있다.
이런 직업은 자동화하기 어렵다.
레크레이션 치료사, 교육 코디네이터, 심리학자, 정신건강/약물 관련 사회복지사와 같은 직업들도 살아남을 것이다.

 

#일의 미래를 전망하다
첫째, 저성장 시대
두번째, 인구 마이너스
셋째, 기술 빅뱅
넷째, 로봇화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 등의 발달

 

20년후인 2035년의 품목별 소비지수를 추정해보면,

보건 품목을 제외하고는 교통, 통신, 오락문화, 음식, 숙박, 교육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소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독 한국의 로봇밀도가 높다.
2025년이 되었을 때 고급 산업용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가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 역시 한국이다. 일본이 2위이다.

 

어떤 직업이 더 위험할까
직업 유형을 비정형 인지, 정형, 비정형 육체로 나누어 보자.
비정형 인지는 반복적이지 않은 업무이면서 인지능력이 필요한 일자리를 말한다.
이러한 비정형 인지 유형의 일자리는 여전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으로 비정형 육체는 반복적이지 않은 업무이면서 사람이 몸을 써서 하는 일을 말한다.
이와 같은 직업도 줄지 않고 일부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정형화된 직업, 예를 들어 판매활동이나 생산과정에서 자동화할 수 있는 일, 반복되는 사무 및 행정지원 업무 등은 로봇과 자동화 프로그래밍 등에 의해 대체되기 쉬운 일이다.

 

- 개인이 바뀌어야 할 것, 가져야 할 것
#향후 일자리의 미래에 닥쳐올 흐름 7가지

 

1. 한동안 일자리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2. 기업과 일자리의 수명이 짧아진다. 반면에 인간의 수명은 길어진다. 과거보다 오래 살아야하는 인간의 일자를 기업이 더 이상 책임져 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흐름을 따라가는 평생학습이 필요한다.
3. 대량생산 시대를 이끌었던 매뉴얼화되고 정형화된 일자리가 줄어든다. 어정쩡한 중간 기술 수준의 직업이 가장 위험하다. 나중에는 하급 기술 수준의 일자리도 많은 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4. 사람들의 욕구 세분화되고 이를 추적하는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롱테일 법칙(80%의 사소한 다수가 20%의 핵심 소수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론)이 작동한다. 대량의 수요뿐 아니라 작은 수요를 충족해주는 일자리도 얼마든지 생겨날 수 있다.
5.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창의서오가 고차원적 사고능력이 필요한 일자리의 가치는 커진다.
6. 비효율적인 분야가 효율화된다. O2O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같은 앱의 등장으로 배달 시장이 효율화된 것이나 카카오택시 같은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과거의 콜택시 업체나 배달 업체들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는다.
7. 스펙의 효용성, 라이선스의 가치가 떨어진다.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은 가장 최신의 의학지식과 논문을 섭렵해서 가장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약을 조제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다.
변호사가 하는 많은 일은 일 중의 하나는 어떤 사건에 적용할 판례나 법률규정을 찾는 것인데, 그 일을 훨씬 잘하는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
이런 서비스들이 변호사 업무의 모든 부분은 아니라도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 국내에서도 라이선스 직업의 직무 하향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 미래에 직무에 필요한 능력으로 소프트스킬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핵심 소프트스킬 5가지


1.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셜 스킬(social skills)
2. 정보와 감정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3. 자기조절 능력
4. 자신감과 자기 효능감 등을 의미하는 긍정적인 자아 관념
5. 비판 능력과 문제해결, 의사 결정 등을 의미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능력
이미 회계관리나 실적관리는 많은 부분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투자를 어디에 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히는 것 같다.

아직은 투자도 잘 못하는 초보에 불과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서 지식을 쌓아 넓혀간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삼성 오너가 왜 삼성테크원을 매각했는지도 알려줘서 지식의 새로움도 있었다.

알아야 투자를 한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쫓아가려면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뉴스와 신문만 본다고 경제를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시장 흐름을 알고 쫒아가야 한다.

무슨 직업을 해야할지 고민인 분도 이 책을 보면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직장이 아닌 직업을 가지라는 작가!

대기업에 다닌다고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다. 자기만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킬을 배우다 보면 나도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728x90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