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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잡티세럼 리뷰

내돈쓴후기|2017. 8.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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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광고하는 아이소이!!!
아이소이 세럼은 유명하다.
입소문이 나 있는 아이소이 올리브영에 있길래 사봤다.

장미향 좋음
바를때 은은하게 나는 장미향이 참 좋다.
묽긴 하나 끈적임이 없고 발림성이 좋다.
아직 잡티가 연해지거나 그런건 못느꼈지만 바르는 느낌은 좋다. 촉촉해지기도 하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보습감도 있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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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용과자점의 소금빵 & BAKE의 타르트

내돈쓴후기|2017. 8.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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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용 과자점"
소금빵을 발견하고 들어가게 된 빵가게~
올리브빵,메론빵,소금빵..등 맛나는 빵들이 많았다.
내가 먹어본 맛집의 소금빵과 같을까?라며 사게 되었는데 여기도 맛있었다.
가격은 소금빵이 1800원 정도 한것 같다.


지나갈때마다 길게 줄을 서서 사먹는 타르트 가게!
그렇게 맛있어?라며 나도 줄을 서고 있다.
궁중심리에 나도 한몫했다.
치즈가 들어가 있어 부드럽게 겉은 바삭한 것이 과자 같았다. 한개에 2,800원!
좀 비싸긴 한데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둘다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푸드점에서 판다.
출출할땐 빵 한개가 제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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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택시운전사(A Taxi Driver, 2017)

내돈쓴후기|2017. 8.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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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송강호 배우가 주연이면 왠지 믿고 보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연기도 일품이고, 작품도 좋았다.

군함도와 택시운전사 중에 무엇을 볼 지 고민하다가 군함도는 혹평이 많아서 택시운전사를 보게 되었다.

 

#택시운전사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감독 : 장훈
출연진 : 송강호, 토마스 크레치만, 류준열, 유해진

 

이 영화 별점은 최고점을 주고 싶다. ★★★★

어떻게 1980년대의 배경을 제연했을까?

초록색의 택시, 너무 이쁘다. 작지만 강한 택시~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

5.18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광주에 일어난 일을 외신기자가 전세계에 알리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고, 눈물이 앞을 가렸다.

택시운전사는 돈을 보고 광주로 가게 되지만 광주사태를 보면서 무고한 생명이 죽어가는걸 보고 있을 수만 없게 된다.

처음에는 어린딸을 생각하며 돌아가려 하지만 내이웃이 당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어 동참한다.

난 여기 등장하는 외신기자(위르겐 힌츠페터)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위험한 일이며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것을 카메라에 담으려 했을까?

이분이 아니었다면 광주사태는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광주 시민들, 학생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위대한 일을 하신분들이 너무 많음에 감사드린다.

용기있는 선택이고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아직 희망이 있음을...

주연 못지않게 조연들의 연기도 일품이다.

한장면 한장면 몰입도가 높았다.

광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예전에도 있어서 그런 내용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

또다른 감동과 웃음을 준 영화였다.

 

더 자세한 영화는

https://namu.wiki/w/%ED%83%9D%EC%8B%9C%EC%9A%B4%EC%A0%84%EC%82%AC

여기를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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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스포있음)

내돈쓴후기|2017. 8. 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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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얼마전에 종영한 "비밀의 숲"

처음부터 보지 않았는데 한번 보면 빠져들게 하는 드라마였다.

조승우, 배두나 주연이라 더 끌리는 드라마였는데, 스토리가까지 너무 탄탄하다.

작가가 이 작품을 3년전에 썼다고 한다. 3년전 작품인데 이다지도 잘 썼다 말인가~

 

연출 : 안길호, 극본 : 이수연
소개 :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검사, 황시목의 이야기다.
처음엔 검찰 조직 내부의 비리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였던 사건은
범인의 의도도, 향방도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진다.

검사 시목은 감정을 잃어버리고
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차가운 영혼으로,
법을 지키라고 만든 검찰이
법을 가장 많이 어기는 아이러니를 매일 목도한 인물.
이 아이러니를 끝내고자 했던 시목에게
첫 번째 주검은 그야말로 터닝포인트였다.
누군가 비리를 덮기 위해 살인을 했다면,
살인범을 잡는 게 곧 비리를 밝히는 일.

하지만 판을 뒤엎을 터닝포인트로 여겼던 첫 번째 죽음을 지나
두 번째 살인이 이어지자 시목의 심리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막아야한다. 잡아야한다.
문제는 희생자가 늘어날수록
주변 인물 모두가 살인동기를 가진 용의자로
차례차례, 부각된다는 것.
범인은 누구일까, 검찰 내부의 적일까?
그를 노린 외부 누군가의 복수일까?
아니면 피에 굶주린 미치광이의 소행?
혼란과 첩첩의 용의자를 뚫고 시목은 어떻게 범인을 잡을 것인가?

홈페이지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http://program.tving.com/tvn/stranger/

 


범죄추리소설을 좋아한다.

범인이 누구일까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반전의 연속, 생각지도 못하는 전개

그래서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드라마였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요, 극의 완성도도 매우 높게 평가한다.

시즌으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나는 칭찬하는 드라마였다.

고위 관리직들의 비리, 뇌물, 범죄 은폐 등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시대를 아주 잘 반영한 듯 하다.

황시목(조승우)은 뇌수술로 인하여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데 한경위(배두나)를 만나면서 미소도 짖게 되고 따뜻한 남자로 변하는 걸 보게 된다. 우리는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심리묘사가 한사람 한사람 너무 잘 반영되어 있어서 감탄을 아니할 수 없었다.
마지막에 이창준의 자살로 비리가 밝혀지지만 끝나지 않는 싸움이 계속되면서 드라마는 마무리 된다.
살인범이 내옆 에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 끔찍할 것 같다.
자식을 읽은 부모의 마음은 알지만 복수가 죽인다고 해결되지 않는걸 알려준다.
범인에게 죽여서 후련하냐고 하지만, 더 공허하다고 한다.
죽이는 것도, 용서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범죄는 아니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는 건 슬프고 힘든일이다.

서로가 위로해주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건 아니 것 같다.

혼자 싸우는 것도 어렵다.

곧 시즌2를 보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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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싱디바&인코코 뭐가 좋을까?

내돈쓴후기|2017. 7. 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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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싱디바가 대세였다가 접착제로 문제가 발생했지만 편하고 싸니까 이용하게 된다.
여름엔 네일을 안할 수가 없다.
확실히 이뻐보인다. 주변에서도 이쁘다고 하니 안꾸밀수가 없다.


인코코도 만원대, 데싱디바도 만원정도면 살 수 있다.
비슷한 가격이고 간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
인코코는 비닐을 붙이는 느낌이라 잘 못 부치면 울거나 찢어짐이 발생한다.
그러나 데싱디바는 단단한 제질이라 손톱에 맞게 잘 자르면 되니 더 이뻐보인다. 단지 접착제가 나와서 긁거나 하면 살이 붉어지는 점이 있다.
두 제품 써본 결과, 데싱디바가 더 낫다.
나처럼 손톱이 짧고 붙이는 재주가 없을 땐 만들어진 걸 붙이는게 훨씬 손을 이뻐보이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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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집은 어떠한가?

내돈쓴후기|2017. 7. 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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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방송 효리네 민박집.
이상순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면서 사람은 저마다의 매력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다.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이다.
효리가 왜 이상순이라는 남자을 택했는지 알 것 같다.


"오빠랑 대화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처음 들었다.
이래서 대화가 잘 통화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하는지 모른다.
잘나가는 연예인이라서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것이 느껴진다. 가식적인 모습이라 할지라도 이런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게 부러워보였다.



이 편을 보면서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거구나라는 것이 더 느껴졌다.
인간은 외로움이 많으니까~혼자 살 수 없으니까~
누군가가 필요하게끔 설계되어 있으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정을 주며 담소를 나누는게 삶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세상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 프로를 보면서 북적이는 사람냄새가 폴폴 나는게 나까지 미소짖게 만든다.
둘만도 혼자도 잘 살 수 있겠지만 함께 하는 삶이 더 즐겁다는 걸~
그래서 이 프로가 더 정이 가고 화자가 되는 것 같다.
동경이 아닌 비슷한 삶을 말하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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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신라스테이

내돈쓴후기|2017. 7.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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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근처에 가도 갈 일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가봤네~ㅋㅋㅋ
깨끗하고 아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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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어서 뷰가 엄청 이쁜 건 아니지만
침대도 퐁신하고 깔끔하니 이뻤다.
근처에 먹을 곳도 많아서 저녁을 먹고 들어오면 딱이다.
호텔을 가도 잠만 자지만 이런 깔끔한 곳에서 자면 기분이 좋고 개운한 것 같다.
할인 할때 가면 더 좋은듯~~
인터파크 체크인나우?에서 가끔 할인가가 나오는 것 같다. 호텔은 너무 비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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