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피자 11:제일 작은 사이즈 사이다 1.25리터까지 포함해서 22,000원 가격은 착하다.사이드 메뉴 포함해서 이 가격이니~ 사이드 메뉴 중 치즈파스타를 선택! 맛은 다 괜찮았다.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가 낡았고, 위생도 그닥...ㅋㅋ 맥주가 무제한 인가봐~ㅋ 젊은이들이 많이 오긴한다^^;;;
2019년 개봉하는 한국 영화. 론스타 게이트 사건을 추적하는 검찰 내부의 갈등을 그린 범죄물로, 2012년작 남영동1985 이후 정지영 감독이 7년여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고발은 의무! 수사는 직진! 할말은 하고 깔 건 깐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블랙머니 = 검은돈,
론스타, 외환은행.. 엄청난 이슈였던 시절,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오래 걸렸구나.
실제로는 론스타에게 매각되지 않고 더 싸게 하나은행에 넘어갔다고 한다.
그전 정권때는 나오지 못한걸 이번에는 나온걸 보니 이번 정부는 관여가 없나보다.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의 비리를 담은 이야기, 힘있고 돈있는 자들만 떵떵거리며 살아남는 것 같아 씁쓸하다.
돈의 유혹은 엄청난 것 같다.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고, 어찌 검은 손을 안잡을 수 있을까?
아무 힘 없이 당하는 사람들만 불쌍한 현실이 가슴아프다.
조진웅의 연기 열연, 이하늬는 큰 임팩트는 없어보였다. 이 영화는 큰 액션도 큰 반전도 없는 영화다. 너무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보면 안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끌리는 영화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