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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의 5월!!
짜뚜짝 시장은 주말에만 열린다해서 짐 숙소에 두고 바로 달려감~~ㅋ
그랩으로 택시 불러서 78바트 줌(숙소에서 10분거리)
그랩은 잔돈을 준다.(정직하군~ㅋ)

음식도 많이팔지만 사먹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서 쥬스랑 꼬지만 먹어봄.
맛은 나쁘지 않구나~엄청 시원하구나~정도
과일음료는 더우니까 얼음을 많이 넣어서 갈아준다.
꼬지는 약간 특유의 향이 나고~비위 약하면 못먹음~

시장이 굉장히 커서 사람도 물건도 많다.
살만한 것은 별로 없지만 숙소에서 보니 좀 산게 있네~
디퓨저, 향초, 코끼리, 티셔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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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역에 근처에 위치한 송파감자탕!
감자탕 소 2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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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네~~
양도 많고 고기도 부드러운 것이 맛나네~
포장해서 오니 양이 더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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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피터패트 카페!
이시언 하는 카페에 가고 싶었느나 거긴 12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여기로 갔는데~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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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깔끔하고 내가 첫손님이라 사진 마음껏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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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와 스콘 세트!!!
5천원에 구입~~
출출할때는 이렇게 먹는게 좋다.
커피 맛도 부드럽고 스콘은 적당한 달달함(?)ㅋㅋ
날씨가 좋으니 더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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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뼈해장국이 8천원!
잠실역에선 좀 멀지만 석촌호수와 가까운편이다.

순대국보단 뼈해장국이 맛있다.
손님들 대부분이 뼈해장국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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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김치,깍두기...
순대국은 얼큰맛은 아니고 단백한 맛이다.
순대랑 고기랑 있는데 순대는 진짜 몇개 없음..ㅠㅜ
뼈해장국은 뼈가 두개정도,ㅋ
국물이 진하고 해장하기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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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순대~속초에서 먹은 맛이랑 비슷하긴 하나 속초에서 먹은게 더 맛있었다.
양은 많지 않지만 맛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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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봉할매 김치찌개!
2인이상 시킬 수 있는 것 같다.
2인세트 김치찌개+불고기에 19,000원!

밥과 계란후라이는 무제한~
계란후라이는 직접 기호에 맞게 해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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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다.
김치찌개에 비벼 먹을 수 있게 김가루와 참기름도 있다.
두명이 먹고 남을 만큼 양이 넉넉하다^^
한끼 식사 배부르게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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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저렴하다~
종류도 많고 불쇼(?)도 가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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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전, 스테이크...등
양은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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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에피타이저로 나온다.
위에는 돈까스 아래는 모듬까스(생선까스와 계란후라이가 추가된듯)
크고 맛있음!!
아이들이 좋아해서 그런지 가족들이 많이 온다.
돈까스 9천원!
정식(모듬) 10,000원!
가격은 싼것은 아니지만 맛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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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하면 대게가 유명하다.
대게는 11월~5월까지가 재철이라 한다.
그러나 알이 토통하게 들어있는 것을 먹으려면 보름쯤 가는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돈을 조금 더 주고 킹크랩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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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성인이 먹기에 딱이다.
쪄서 손질부터 탕까지 쭉 나온다.
어른들과 가서 대접하기엔 편하고 좋았다.

완전 살이 많고 맛있다.
감탄하며 먹었다.
탕은 홍게로 끓였는데 끓일수록 국물이 맛났다.
내장 볶음밥도 고소한것이 아주 맛나~
코스로 먹으니 배가 터질것만 같지만 아주 기쁘고 황홀한 시간이었다.
한번쯤은 비싼 음식을 먹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