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박누리
주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Prologue)
돈이 없는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는 세상. 돈이 계급을 만들고 돈이 인격을 만드는 세상. 이 영화는, 돈이 인간을 지배해 버린 지금 세상에서 지극히 평범한 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며 변모해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끝을 알 수 없이 치닫는 욕망과 한 가닥 양심이라는 경계에서 고뇌하는 돈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인 주인공. 그러나 그의 변모는 또 다른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와 다를 바 없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지. 우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자문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박누리 감독
돈, 증권가의 이야기라 보고 싶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나, 관심 있는 사람은 보면 공감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증권맨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경제에 관심 없으면 재미없을 수도 있다. 공매도, 세력, 매수, 매도, 수수료...주식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번호표는 새로웠다. 이런게 세력주인건가?
주식의 세계가 이래서 어렵구나. 큰손들이 돈을 다루는 게 개미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돈이 많아지면 좋은 집, 좋은 옷, 이쁜 여자,,,,를 당연히 원하게 되나보다.
그리고, 찌라시가 퍼트리고 이용하는 것이...와우~~
난 류준열의 목소리에 반했다. 왜케 멋있니~
난 추천!!!